Los amigos de Peach
보고싶다녤
262.7K 4,527
Kang Daniel
¿¡Mi cachorro?!



강다윤
(컴퓨터를 켠다)


강다윤
혹시 나같은 꿈을 꾼 사람이 있을까?


녤이
(끄응....)


강다윤
어? 녤아 왜 그래?

(황급히 컴퓨터를 끄고 녤이를 확인한다)


강다윤
뭐 불편한거 있어?


녤이
(장난감을 물어온다)


강다윤
에이... 놀아달라고 부른거야?


녤이
(왕!)

엄마
딸, 일어나 학교가야지


강다윤
(아! 맞아! 오늘 화요일이지?!)


강다윤
네~ 금방 내려가요~

엄마
오늘은 왜 이렇게 늦게 일어났어?

엄마
5분이나 늦게 일어났어


강다윤
뭐 좀 보고있었어요

엄마
그랬구나

엄마
빨리 먹어

선생님
오늘은 모둠활동 할거야

선생님
못하면 숙제다

학생들
네~


강다윤
(아, 김설이랑 모둠이다...)


강다윤
(김설은 우리학교에서 잘 나가는애다)


강다윤
(그 만큼 성격도 별로다)


김설
아, 오늘 못 자겠네...


김설
야, 강다윤!! 이유별!! 나 잘거니까 니네가 다해


강다윤
(아니... 모둠활동에서 지만 빠지고)


강다윤
(발표할때는 그냥 숟가락만 얻지고)


이유별
야, 그냥 하자


강다윤
으응...알았어


김설
야, 나 그리고 숙제 못한다


김설
너희가 알아서 해


강다윤
(하...진짜)

(몇 십분 지나고)


강다윤
거의 다 했다


김설
야, 내가 할께


강다윤
(내가 쟤 저럴 줄 알았지)


강다윤
(몇자만 쓰면 되는데 그걸 지가 하겠다고)


강다윤
아니야, 그냥 내가 할께


김설
(작게) 시X 내가 한다고요...


강다윤
아..알았어


김설
(작게) 앞으로 나대지마라


강다윤
(하...다른 애처럼 찍힌건가...)

(점심시간)


이유별
저기 앉을래?


강다윤
그래


강다윤
(누군가 뒤통수를 때린다)


김설
어머, 미안


강다윤
(웃는게 느껴진다)

학생들
(작게) 너 일부로 했지?


김설
(작게)ㅋㅋ 아까부터 나대길래


강다윤
(교복이 더러워졌다)


이유별
휴지 갖다 줄께


강다윤
(눈에 눈물이 고인다)


이유별
야, 괜찮아?


강다윤
으응...괜찮아


강다윤
(다른 애들도 다 보고, 알고 있을거다)


강다윤
(걔가 일부로 쳤다는 것을)

선생님
오늘은 배드민턴 칠거야

학생들
네~


강다윤
(김설이 내 옆으로 온다)


김설
여기서 칠께


김설
자리가 없어서


강다윤
...


김설
왜 싫어?


강다윤
아냐, 여기서 쳐


이유별
야, 받아


강다윤
(옆에서 배드민턴 채가 날아온다)

(퍽)


강다윤
(피다)


김설
어머, 실수였는데


김설
너 피 난다...

선생님
야!! 조심해서 쳐야지

선생님
보건실 갔다와


강다윤
네...


이유별
같이 가줄께


강다윤
아냐, 혼자 갈께

보건선생님
어디가 아파서...

보건선생님
어!! 너 얼굴이 왜그래?


강다윤
체육시간에 좀 다쳤어요

보건선생님
어우...괜찮아?


강다윤
네...

보건선생님
빨리 치료해줄께

선생님
자, 다들 잘가고, 청소당번은 청소해


김설
시X, 청소하기 싫은데


김설
야, 강다윤!! 니가 해라


강다윤
...


김설
왜?! 하기 싫어?


강다윤
아냐, 아냐, 내가 할께


김설
그래, 그렇게 나와야지


이유별
야, 싫다고 해야지


이유별
너, 거절 못할거 알고 그런거 아냐


강다윤
뭐, 어쩌겠어


강다윤
(쓴 웃음을 짓는다)


이유별
야, 기다려 줄께

선생님
너희 둘 왜 여기있어?

선생님
오늘 청소 김설인데


강다윤
그게....


이유별
야, 너 가만히 있어!! 쌤 김설이 다윤이 한테 청소 하라고 하고 그냥 갔어요

선생님
그래...


이유별
그리고 아까 모둠 시간에 자다가 마지막 조금에 숟가락만 올리고


이유별
점심시간에도 일부로 다윤이 머리 치고


이유별
체육시간에도 배드민턴 채로 얼굴 쳤어요!!


강다윤
(유별이가 이렇게 흥분한건 처음본다)

선생님
그래...내일 걔랑 말 좀 해야겠다

선생님
청소 그만하고 그냥 가


강다윤
유별아... 아까 고마워


이유별
아니, 그건 김설이 너무 못되게 한것도 안쓰러워 보이고


이유별
그냥 두면 학교폭력으로 심해질거 같아서


강다윤
(오늘 유별이가 다르게 보인다)


이유별
집 까지 같이 가줄께


강다윤
아냐, 혼자 갈수있어


이유별
거절은 거절한다


이유별
걍 같이가


강다윤
다녀왔습니다


강다윤
(빨리 방으로 들어간다)


강다윤
나 왔어...


녤이
(뛰어오다가 잠시 멈칫 한다)


강다윤
아, 이거 아까 좀 다쳤어


녤이
(상처를 핥아준다)


강다윤
녤아 빨리 자자


강다윤
(아! 여긴...)


녤이
여긴가...


강다윤
(김설 집이다)


강다윤
(그리고 지금은 새벽 2시)


녤이
아, 농구 하러가려고 했는데


녤이
이건 진짜 그냥 못 지나가겠다


강다윤
(쟤 지금...)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