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인사이드
1.뷰티인사이드


Mc
박수영씨 상 받으시겠습니다


박수영
(웃는다)

Mc
~~~


박수영
((아 속이 또...))

두큰


박수영
흡...

수영은 최선을 다해 밖으로 뛰쳐 나간다


박수영
아.. 내 구두...


박지효
또 그날이야? 빨리 타!


박지효
괜찮아?

"지효야 나 또 변했어?"


박지효
이번엔 남자네...


박수영
아...


박지효
너 오늘 아니라며!!!


박수영
나도 아닌줄 알았지!!!


박지효
암튼 빨리 집 가자


박수영
어...


박수영
아 진짜 어떡해!!!


박수영
내 구두!!! (빼액!!!)


박지효
아 시끄러워!!!


박지효
난리치지마!!!


박수영
으 취한다...


박지효
그러게...

뉴스

어제 또 박수영씨가 시상식에서 도망쳤다고 합니다


박수영
하...

아 그리고 박수영씨 집에 아이가!!?


홍지수
어? 야 너 아니야???


홍지수
저저번달에


박수영
하...

띠링 띠링


박지효
...


박지효
수영아 좋은소식이랑 나쁜소식이 있어


박지효
뭐부터 들을래?


박수영
나쁜 소식


박지효
너 광고 13개 날라갔어...


박수영
헐 내가 그렇게도 유명했니?


박수영
역시 나야 ㅋㅋㅋ


박지효
....


박수영
좋은 소식은?


박지효
너 광고 2개 들어왔어


박수영
뭔데?


박지효
아기 기저귀 광고..,분유 광고


박수영
하...

찰칵 찰칵


박지효
너 입술 색 좀 지워봐 생기 돌잖아

입술을 닦는다


박지효
됬다!


박지효
난 니가 벌인 일을 수습하러 간다ㅏ


박수영
지효 사랑해!


박지효
그냥 조용히 있어^^


박수영
네~

수영이 찍은 영화를 보며

사람들
진짜 예쁘긴하네

사람들
연기도 잘하고/연기라도 잘해야지


박수영
....

의사
아 맞아 박수영 성형 안했던데

의사
물론 이쪽도 진짜

간호사
그거 성희롱이에요

의사
웃자고 한 얘기인데

간호사
아무도 안웃으면 성희롱이에요

의사
알았어 안할게 ㅋㅋㅋ

의사
근데 아이있다는데 딱 관상을 보니

의사
그렇더라

수영은 옆에 있던 귤을 가져다가 던진다

의사
아!

의사
이 여자가 미쳤나?


박수영
그래 미쳤다 이 아저씨야!

의사
야 너 여기 아무도 좋아하는 사람 없어 ㅋㅋㅋ

의사
밖에 나가도 없고

의사
니가 아이를 입양하든 뭐든

의사
어휴 ㅋㅋㅋ 도망치려고 병원에 있으면서

의사가 돌아선다

수영은 귤을 던진다


박수영
아니라고!


박수영
아니라고!!

의사
아아..!


박수영
...


박수영
-저 지효야


박수영
혹시 몇호세요?

사람들
1005호...


박수영
-1005호에 한라봉 갔다드려


권순영
-대표님 박수영 지금 ○○병원에 있답니다


전원우
-알겠어


박수영
흐흡... 아닌데!!!


박수영
왜 이러냐고!!!!

원우가 손수건을 건낸다


박수영
...(꾸벅...)


전원우
-여기 박수영 없는거 같은데


박수영
..?


전원우
-박수영 찾으려면 클럽 같은데 가야하는거 아니야?


박수영
허.. ㅋ


전원우
-나 우는 사람 앞에서 너무 크게 말했니?


박수영
(손가락을 가리킨다)


전원우
-너 수화할줄 아니?


권순영
-네?


전원우
-아니야 암튼 그 만난다는 남자들 집앞에 대기타던지 키즈카페 그런데 가봐


박수영
하 저기요!


전원우
손수건 안줘도 됩니다


박수영
하 ㅋㅋㅋ


박수영
그냥 모르는척 하는건지...

수영은 전화를 뺏어던진다


박수영
제가 갚을게요 그거 보내요

수영이 간다


전원우
..?


권순영
저 물고기 확인해요


전원우
12마리 다 살아있어


권순영
근데 뭐했는데 휴대폰을 잃어버립니까?


전원우
잃어버린게 아니라 뺏긴거야


권순영
암튼 대표님 그 박수영


권순영
거기 &&회사에 딸이 박수영씨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전원우
하... 한류...


전원우
그럼 시간 낭비 안해도 되겠네


권순영
근데 이미 박수영씨 쪽에서 먼저 안하겠다고...


전원우
그쪽은 잘한게 없는데 이 난리를 만들어


박지효
야 박수영


박수영
지효야..?


박지효
으이구! 잘했어!


박수영
???


박지효
잘했어

지효는 수영을 꽉 안는다


박수영
뭔일이야?


홍지수
너 기부했더라? 1억


박수영
1억!!?


박지효
그래!


박수영
나 그런적 없는데..?


박지효
아 몰라 이것아

감사장 수여


박수영
감사합니다 ㅎㅎ

회장
예쁘네?


여학생
네?

회장이 성추행 한다


박수영
하 ㅋ

수영은 회장에 엉덩이를 꽉 잡는다

회장
뭐하는 짓이야?


박수영
왜 귀여워서


박수영
아빠같아서 ㅎ


박수영
요즘은 딸이라도 잘 안만져 근데 남의 딸을 어후...

회장
(부들 부들)

회장
돈이 세상 다야 ㅋㅋㅋ

회장
넌 나보다 낮고

회장
ㅋㅋㅋㅋ


박수영
......


전원우
저기

회장
??

명함을 준다


전원우
가

회장
네...엡


전원우
박수영씨 따라오시죠


권순영
계약하시죠


박수영
네?


권순영
재계약하시죠?

사진을 보여주며

협박중

지효가 무릎을 꿇는다


박수영
일어나...


박지효
그럼 해...


박수영
일어나라고!!


박지효
하면


박수영
알았어 할게!!!


박지효
진짜지???


박수영
할게!!!

싸인을 하고


전원우
그렇게 싸인 막해도 되는겁니까?


박수영
???


전원우
뒷장 봐보시죠?


.


박수영
...??


박수영
(중얼 중얼)


전원우
시끄럽게 하지말고 조용하시죠


박수영
나 박수영이야


전원우
그래서?


박수영
...하 진짜 짜증나


박수영
어머 속으로만 말할걸 겉으로 말해버렸네

수영은 종이를 접어논다

짐을 옮기고


전원우
볼일 있으면 내 방오고


박수영
내가 그쪽 방에 왜가요 ㅋ


전원우
와야할텐데? 짐들 다 내 방으로 갔는데?


박수영
하 진짜 변태에요?


전원우
변태였음 좋겠습니까?


박수영
아니요


전원우
도망치는게 취미인 박수영씨 잡아두려고 그러는거니까

수영은 택시를 잡는다


전원우
뭐하는겁니까?


박수영
취미 즐기러 가요


박수영
미팅 전까지는 올거에요 재밌으면 안올수도 있고

수영은 간다


전원우
하 이 여자 가지 가지 하네


홍지수
-진짜 바로 택시기사님한테 송금하는건 또 처음이네


박수영
-미안 돈을 호텔에 놓고 와서


박수영
-암튼 이거 지효한텐 말하지마


홍지수
-그러니까 더 말하고싶네


박수영
-가서 2배로 줄게?


홍지수
-2배?


박수영
-콜?


홍지수
-콜!

끊는다


전원우
박수영씨


박수영
뭐야


박수영
사람 붙였어요?


전원우
이거


박수영
제 가방 뒤졌어요???


박수영
하 ㅋㅋㅋ


전원우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제가 채권자입니다 깨고 싶으면 깨요


박수영
....


전원우
5분 줄까요? 아님 깰래요


박수영
....

가만히 있는다


전원우
근데 의외네요? 유적지에 관심있어하고


박수영
오래되도 남아있잖아요


전원우
이거 재건설한건데?


박수영
터가


전원우
아 네 5분 지났어요


박수영
...

다투는중


전원우
여기서 내릴래요?


박수영
네

차를 멈춘다


전원우
내려요

수영이 내리고

원우는 간다


박수영
와 진짜 가네?


박수영
하 진짜

수영은 계속 걷는다


박수영
힘들다


박수영
지치다...

수영은 주저 앉는다


박수영
하....

그때 누군가 다가온다

익숙한 실루엣이다

바로 전원우다


박수영
왜 다시 와요?


전원우
지금 힘 빠졌을테니까 도망갈 힘도 없을테니까

수영에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


박수영
...


전원우
밥집 가죠?

얘기를 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전원우
아기는


전원우
괜찮습니다 진짜 있습니까?


박수영
하 ㅋ


박수영
없어요

다시 사이가 안좋아진다

숙소


박수영
흐흡흑

수영은 서럽게 운다


박수영
아닌대! 흐 아닌대!!!!


박수영
진짜 나쁜놈!!!

밑층

원우는 다 듣고있다


전원우
그 나쁜놈 여기 있습니다


전원우
눈이 좀 부었네요?


박수영
어제 자기 전에 라면을 좀 먹었더니

미팅이 시작한다

회장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업체와 파트너를 맺을 수 없다

그러다

수영의 팬인 딸과 수영이 수화를 주고 받는다

그걸 보고 성공적으로 미팅이 끝났다


전원우
미안합니다. 모든 무례했던 행동. 다 사정이 있었습니다


박수영
저도 미안했어요. 도망갔던거 도망갔던거

화해를 하고

두큰

이상한 느낌을 알아차린 수영

화장실로 급히 뛰어간다


박수영
안돼...


박수영
또...

이제 곧 비행기는 착륙합니다


박수영
아...

불안한 수영

수영씨 나오세요!!

원우가 수영을 부른다


전원우
박수영씨 셋 셀때까지 안나오면 문 부십니다


전원우
하나


박수영
ㄷ...


전원우
둘


전원우
셋!

원우는 문을 박차고 들어간다


박수영
나 좀 도와주세요. 나 좀 가려주세요.

수영은 원우의 손목을 끌어당긴다


전원우
담요 갖고와주세요

네!

담요를 갖고오자마자 수영을 담요로 감싸준다

그 동시에 변한 수영과 원우는 눈이 마주친다

작가ㅏ
좀 다를수 있고 몇가지 빠졌을 수도 있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해해주시고 재밌게 보고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