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은 사람이 잘 될수 있을까..?
사과


띠리링 띠리링


박지훈
-여보세요


예리
-누구세요?


박지훈
-그건 알필요 없고 너 강여주 집아냐?


예리
-그걸 내가 왜 알려줘야 돼는데?


박지훈
-ㅅㅂ 급하니까 빨리 얘기해라


예리
-아 씨 00아파트 216호에 살아..


예리
-너 강슬기한테 얘기하면 안된다


박지훈
-그건 너 하는거 봐서


예리
-야..야!

뚝

똑똑똑

강여주
올 사람이 없는데..?

강여주
누구ㅅ..

강여주
니가 왜 왔냐?


박지훈
너..아픈거 아니였어?

강여주
너 꼴보기 싫어 아픈척하고 조퇴한거야


박지훈
하...내가 미안

강여주
나 너랑 친구 안 할래..


박지훈
어...?


박지훈
여주야 미안..진짜 미안

강여주
난 받아줄 생각 없으니까 나가


박지훈
내가 미안..

강여주
하..나가라고


박지훈
하나만 물어볼게

강여주
너 그거 하나 물어보고 나가


박지훈
아니..여주야

강여주
그 입에서 내이름 불르지마


박지훈
너가 사과 받아주면 나갈게

강여주
그래 받아줄게

강여주
근데 받아 줬다고 전처럼 웃고 떨들 상상은 하지마

강여주
난 받아준거지 친하게 지내자고 안 했으니까


박지훈
하..그래 알았어


박지훈
하나만 물어볼게

강여주
뭔데


박지훈
너 왕따 시절때 애들한테 맞았는데도 조퇴 안 했다며

강여주
어 그게 뭐


박지훈
왜 나한테 얘기 안 했어?

강여주
얘기해 봤자 너가 뭘 할 수 있는데?


박지훈
내가 뭘 할 수 있든 없든 얘기는 해줘야 내가


박지훈
아 아니다


박지훈
나 갈게

쾅

강여주
뭐야..

강여주
아아아!!

강여주
짜증나

강여주
내일 학교 어떡해 가지..

강여주
박지훈 볼텐데

강여주
박지훈이랑 떨어졌으니까 또 왕따 될려나..

강여주
하..다시 친해져야 하나

강여주
박지훈 처음 만날 때 생각난다

강여주
행복..

강여주
아 몰라!그냥 자야지

다음날

수근수근


강다니엘
어이 친구


박지훈
하...


강다니엘
너 왜그래?


박지훈
나 또 여주랑 싸웠어


강다니엘
어쩔 수 없네


박지훈
야 친구라는 놈이 친구랑 싸웠다는데 도와줄 생각은 안 하고 어쩔 수 없네?


강다니엘
아 그래그래


강다니엘
뭐가 문젠데


박지훈
다시 친해질 방법 없을까?


강다니엘
그냥 하던대로 해


박지훈
아 어떡해 그래


박지훈
사과는 받아줬는데 전처럼 지낼 생각은 하지도 말랬어


강다니엘
그럼 여주 너랑 같이 안 다니면 다시 왕따 되는거 아니야?


박지훈
아 그렇지!


강다니엘
그때 도와주던가


박지훈
그래야 겠다


강슬기
어머 여주랑 싸웠나 보네ㅎ


예리
어 그러게..


예리
근데 어제 분명...


강슬기
음 어제 뭐?


예리
아..아냐ㅎ


강슬기
여주야!

강여주
어..어?


강슬기
너~지훈이랑 싸웠다며?

강여주
저..그게


박지훈
싸워서 뭐 어쩌게


박지훈
왜 또 때리게?


강슬기
니가 뭔 상관인데?


박지훈
상관 있지


박지훈
싸운건 맞는데 화해 했거든


박지훈
그러니까 여주 건들 생각하지 마라


강슬기
화해 했는데 왜 같이 안 있어?


강슬기
들어보니까 전처럼 할 생각은 없다고 들었는데~?


강슬기
그러니까 신경 좀 껐으면 좋겠는데?


박지훈
신경이 쓰이니까 하는말 아니야


박지훈
니네가 신경 안 쓰이게 여주 옆에 안 오면 되잖아


강슬기
니가 신경 안 쓰면 되는 일이라니까?


박지훈
(야 니가 좀 나서봐


예리
(내가 왜


박지훈
(어제 여주 집알려 준거 들키는게 좋냐 아님 그냥 여기서 너가 나서서 강슬기 좀 어떡해 하는게 좋냐


예리
아 씨..


예리
슬기야 그만해..


강슬기
기회가 왔는데 너까지 왜그래?


예리
오늘은 그냥 가자 내일 갑자기 친해질 일은 없잖아?


강슬기
너가 하는말이니까 듣는거다


예리
어 그래..!


예리
가자가자

강여주
너가 왜 날 도와줘?

강여주
어제 그렇게 얘기 했는데


박지훈
전처럼 하지말랬지 왕따 당하는거 막아 주지 말라는 얘기는 없었잖아?

강여주
하...


작가아앙
끝입니다


작가아앙
제가 너무 늦게 왔죠?ㅠ


작가아앙
기달리시는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ㅎ


작가아앙
그럼~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