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를 찾아서

두번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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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기에.. 네 두번째 기억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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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근데.. 그 기억이 좋은 기억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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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이건 찾지 않는게 좋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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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그래도.. 찾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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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 네가 정 원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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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교실에 들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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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저기 낙서 되어있는 책상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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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게 네 책상이었어..

정국은 심하게 낙서되어있는 책상을 보고 느꼈다.

그건 친구들이 한 낙서라고..

정국은 자신이 심한 학교폭력을 당하는 것이 기억났다.

책상에는 엄청 심한 욕들과 부모님이 안 계시는 정국을 놀리는 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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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기억하고 싶지 않은 걸 기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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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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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이 때는 분명 잊고 싶어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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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도 네가 기억해 낸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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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제가 그렇게 학교폭력을 당하고 저를 도와준 사람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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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건 오늘내에 기억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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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또 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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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꿈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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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가 기억한거에 관련된 기억은 꿈으로만 찾을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