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고스트 -
02. 김종현


08:06 AM
늘 , 같은시간과 교실

그리고 , 늘 혼자 앉아있는 학교벤치

" 왜 있을까 , 학교는 왜 있을까 ? " 라고 생각하는 나

이런생각을 왜 할까 라고도 생각해보고 그래도

그런 생각나니까 , 그리고

언제나 그런 나는 , 애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진짜 멍청이 같은 나 , 그리고 그 애들도 똑같다.

선생님
자 오늘 피구한다.

남자애들
아 , 왜요. 축구해요 ~

선생님
오늘은 피구신청한 사람이 김종ㅎ...


김종현
아 , 말하지말아주세요..

남자애들
아 , 진짜 김종현 !!!

남자애들
아 ~ 야 ! 아 진짜 뭐야,

남자애들
에휴 , ㅅㅂ 개새x 미친ㄴ 피구가 얼마나 재밌다고 ㅉㅉ 쓸모없는 ㄴ ㅋㅋㅋ


김종현
...

선생님
야 ! 조용히 안해 ?! 선생님 앞에서 욕하지말라고 했지 ! 그리고 종현이도 아무말 없잖아 ,


김종현
...괜찮아요, 그냥 안할께요...

여자애들
에휴 ,,, ㅉㅉ ㅋㅋㅋㅋㅋ


김종현
이젠 여자애들까지...


김종현
그냥 죽고싶어...


김종현
너무 힘들어


김종현
너무...


김종현
힘들다고 !!!!! 진짜로...


김종현
...

( 아 맞다 , 그리고 이 장면은 중1 때 장면입니다. )


박슬
저기 ? 아까 전에 애들이 너보고 뭐라했을때 기분별로였을텐데... 괜찮아...?


김종현
어 ? .. 아 .....어.. 하하..


박슬
...

이걸 말해야되나 말안해야되나...?

...?


박슬
나 , 전학갈수도 있어...


김종현
뭐 ..?!


박슬
나 전학갈수도 있다고..,


박슬
우진이랑 같이...


김종현
아 ,


박슬
그럼 그때동안은 친하게지내자 ㅎㅎ


김종현
가는날이 언젠데 ..?


박슬
나 ? 음... 오늘이 ... 11일이니까..... 25일에가 .. ㅎㅎ


김종현
아 .., 아직이구나 ㅎㅎ 그래 ! 그래도 친하게지내자 !


김종현
다녀왔습니다.

엄마
왔니 ?


김종현
네

엄마
왜 이렇게 늦었니 ? 원래 끝나면 바로 오는애가


김종현
아 , 좀 볼일이 있어서

엄마
그렇구나 ,


김종현
네 , 저 들어갈께요

끼익 -

탁 -

그렇다. 맨날 말투가 저러는 엄마. 아빠는 다른사람들의 이해 돌아가셨다. 나도 엄마의 말투가 질렸다. 나도 다른엄마들의 말투를 들어보고싶다. 아니 , 엄마의 말투를 바꾸었음 좋겠다.


김종현
너무 피곤했다. 그래서 오늘은 빨리 잠들 수 있었고 , 또 나는 다른생각을하고 잠이 들었다. 애들은 나를 왜 싫어하는걸까라고 , 내가 만만해보여서 힘이 안쎌까봐

진짜 너무피곤하고 , 어지럽고 , 힘들고 , 머리아프고 ,자살하고싶다.

그러면 놀림도 안받고 , 학교도 안가지만 슬이를 볼 수 없다는게 별로다.

그래도 난 죽고싶다. 그냥 애초에 죽고싶다는 생각을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다.


김종현
하 ,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