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이고 넌 제자야[휴재]
5화-작가야 하다하다 옆집이냐?



여주
"흐암..지금 몇시지..?"


진주연
"여주. 괜찮아?"


여주
"야 지금 몇시야?!"

12:50 AM

진주연
"지금..오후 12시 50분"


여주
"헐..나 2과목이나 빠졌는데 쌤들이 뭐라안하셔?"


진주연
"쌤들?눈치 못채시던데"


여주
"다행이네..너 급식 먹고옴?"


진주연
"아니 너랑 같이 먹을려고, 얼른가자"


여주
"그래!"(역시 친구 있으니까 믿음직스럽다)


진영
[힐끔]


여주
"..그보다 니옆에 전학생은 왜 붙어다녀?"


진영
"우리 친해졌어"


진주연
"부럽지?"


여주
";;그래 부럽다- 남자 없는 나님은 뒤져야겠네"


진영
"우리 사귀는거 아니야!"


여주
"알아.."


여주
"으..- 갑자기 니들땜에 소름끼쳐"

급식을 받고 책상에 앉는다.



여주
"아아아아악! 오늘 급식 왜이래!!"


하성운
"너네 조용히 안해?!"


진주연
"죄송합니다"


진영
"야 오늘 급식이 어때서?"


여주
"하하..나 튀김,과자 안좋아해"


진영
"내가 대신 먹을께"


여주
"ㅇㅋ"


여주
"오늘 뭔 바사삭에 날이냐..바삭 거리는거만 주고"

01:10 PM

진주연
"여주,너 오늘 이사안가?"


여주
"맞아..오늘 이사가는데 컨디션이 최.악이야"


진주연
"으휴 다 먹었으면 생리대나 갈아입고와"


여주
"알겠으"


여주
"나 먼저갈께- 급식 데이트 잘하렴"

20분후_


여주
"휴 다 갈았다! 상쾌해서 기분이 좋아졌네"

드르륵_


지민
"음? 너가 왜 여깄냐"


여주
"쌤은 여기 여자화장실인데 왜 왔어요?"


지민
"여기 교사용 남자화장실인데?"


여주
"아니에요! 교사용 여자화장실인데요?"


지민
[양치질하며]"확인하고 오던가"



여주
"아.."


여주
"죄송해요 잘못들어왔네요.."


지민
"괜찮아- 그보다 배 나아졌어?"


여주
"아까보다는 한결 좋아졌죠 ㅎㅎ"



지민
"그래도 모르니까 이약 먹어"


여주
"감사합니다" (..나 걱정해주면서 약을 주시네- 역시매너남)

06:00 PM

여주
"하..이제 학원도 끊고 이사도 가고 학교는 그대로고.."


여주
"대체 전학을 왜! 안가는거야-"


여주
"게다가 오늘 나혼자 청소면 어쩌라는거지..오늘 중요한 이사짐의 날인데"


하성운
"야, 너 청소 대충하지말고 잘쓸어"


여주
"너 내 담임도 아니면서 왜 감시하냐"


하성운
"내 동생이니까^^"


여주
"꺼져..드러워"


지민
"음? 여주야 청소 다 했니?"


여주
"넴!''


지민
"이제 가도되"


지민
"체육선생님 안녕하세요:)"


하성운
"오늘도 잘생기 셨네요"


지민
"선생님도요"


여주
"안녕히계세요"


지민
"그래 낼 보자"


하성운
[가방을 들며]"여주야! 가방 놓고갔어!"


지민
(저 둘 가족인가..보건실에서도 말 놓던데)


지민
(하..ㅠ 오늘 여주랑 같이 못있어서 씁쓸하다)

06:37 PM
새집에 온후_


여주
"우와~ 넓다"

엄마
"여기서 감탄하지말고 얼른 가서 짐이나 풀어!"


여주
"네"


여주
"여기가 내방인가? 예전보다 방 좁네"

30분후_


여주
"으..방 정리 다했다"


여주
"이제 화장지우고 집순이로 변신해야지"

07:20 PM

하성운
"야 하여주! 내려와서 옆집한테 떡볶이 좀 나눠줘"


여주
"아 왜 시키고 ㅈㄹ이야!!!니가 해"


지민
"치킨 2마리"


여주
"옆집이라했지? 갖다올께!~"

똑똑_


여주
"실례합니다~ 저희가 옆집에 이사를 왔거든요-음식 나눠드리면서 얘기 좀 나눌까요?"


지민
"네네 기다리세요"


여주
(어디서 많이 들어본 목소리인데?..)


지민
"어어, 안녕하세요"

!

!

!


여주
"쌔앰?"


지민
"너 하여주?"


여주
"우와..저희 옆집에 사시다니.."


지민
"너 얼굴이 어두워졌어"


여주
"아 제 얼굴은 신경쓰지마요!"


지민
"그래.." (화장 안해도 이쁘다)


여주
"쌤은 화장 하세요? 왜이리 얼굴이 하얘요"


지민
"입술이랑 기초하고있어:)"


여주
"헐..완전 부러워요"


지민
"우리집 들어와"


여주
"집 완전 스타일리쉬 해요.."


여주
"남자 혼자 사는곳 맞아요?"


지민
"내가 꾸민게 아니라 전여친이 꾸며준거야.."


여주
"..칫"


지민
"뻥이얔ㅋㅋ 삐지지마- 나 이래뵈도 4년차 솔로라고"


여주
"전 아예 모솔인데요?"


지민
"그렇구나"


여주
"일단 떡볶이 받아요"


지민
"어머니한테 감사하다고 전해줘~"


여주
"넹"


지민
"나 따라와바"


여주
[말돌리며]"이거 다 쌤꺼에요?.."


지민
"조금씩 모으면서 바르고다니고있어"



지민
"여기 너 줄려고 산거야.."


여주
"헐 완전이뻐요!"


여주
"고마워요 선생님♥"

여주는 입에 립스틱 칠하여 지민이 팔에 입술자국을 남긴다_



지민
"///너 뭐하는짓이야"


여주
"음? 감사하다는 보답 이라 생각하시면 되용~ 저 이제 갈께요 안녕히계세요"


지민
[심취]"잘가.."


지민
(하..여주때문에 술취한거같이 해롱해롱하다)


지민
(저 여자를 어떻게 꼬시지..내가 꼬시고싶은데 제가 날 꼬시는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