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반인반수와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남주미정)
EP: 4


3층입니다.


강지연
이제 뭐하지..?


민윤기
소파에 앉아서 보는 중)

벨소리)


강지연
여보세요. (스피커

지연이 엄마
딸!


강지연
우리 정하연 배우님이 웬일로 전화하셨어요?

지연이 엄마
당연히 우리 딸을 보고 싶어서 전화했지


강지연
엄마랑 한달만에 전화네

지연이 엄마
그러게


강지연
미국에서 아빠랑 잘 지내?

지연이 엄마
응 일이 바쁜거 빼고는 다 괜찮게 지내


강지연
잘 지내서 보기 좋네

지연이 엄마
딸은 잘 지내?


강지연
응


강지연
밥도 잘 먹고 공부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하고 있어

지연이 엄마
딸 엄마랑 아빠 보고 싶지 않아?


강지연
보고 싶지..

지연이 엄마
엄마랑 아빠랑 2년 전에 미국으로 간 뒤로부터 한번도 본적이 없네


강지연
그치

지연이 엄마
엄마랑 아빠 다시 한국에 갈까?


강지연
한국에 왜 와.


강지연
엄마랑 아빠가 미국에 간 이유가 나 먹어 살리려고 그런거잖아

지연이 엄마
그치..


강지연
그러니까 미국에서 나 생각하며 일하고 쉬고 그래


강지연
나 걱정말고 엄마랑 아빠 생각만해

지연이 엄마
우리 딸 아직 어린데 어른 스러워 졌네


강지연
그런가?

지연이 엄마
엄마 일하러 가야겠다

지연이 엄마
잘자고 나중에 또 전화해


강지연
응


민윤기
엄마야?


강지연
..? (뒤를 본다


민윤기
엄마랑 통화한거야?


강지연
음..네


김석진
엄마가 정하연..?


강지연
끄덕)


김석진
헐..


김석진
대박..!


김석진
우리 진짜 친하게 지내자! (지연이 손을 잡으며


강지연
어..? 음..?


민윤기
이형이 정하연 배우 팬이야


강지연
아..


김석진
너가 정하연님 딸이라니ㅠㅠ


김석진
나 진짜 운 좋다ㅠㅠ


민윤기
왜 울기까지


강지연
당황)


민윤기
하.. 형 빨리 자


민윤기
내일 병원에 일찍 가야 된다며


김석진
아.. 맞다


김석진
너희들도 잘자 (2층으로 내려가며


민윤기
너도 얼른 방에 들어가서 자


민윤기
지금 저녁 11시야


강지연
네 안녕히 주무세요 (꾸벅


강지연
방으로 들어가


민윤기
귀엽네


강지연
침대에 누우며) zzz


강지연
으음..

다음날)

09:00 AM

강지연
으음.. (일어나며


강지연
벌써 아침인가..?


강지연
씻는중)


강지연
으아.. 개운하네


강지연
옷을 입어)

벨소리)


강지연
여보세요


윤정한
연아


강지연
한아 왜?


윤정한
나랑 같이 도서관에 가자


강지연
어디 도서관?


윤정한
달빛 도서관


강지연
왜?


윤정한
책 반납하고 빌리러


강지연
몇시에?


윤정한
한 11시


강지연
알겠어


윤정한
그럼 이따가 편의점앞에서 봐


강지연
어


강지연
밥이랑 쪽지?

쪽지: 우리 일하고 올테니까 무슨일 있으면 밑에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해 그리고 밥 챙겨먹고


강지연
ㅋㅋ (밥을 먹으며


강지연
우물우물) 맛있네..


강지연
다 먹고 설거지를 해)


강지연
벌써 10시네


강지연
옷은



강지연
이렇게 입고 가야지


강지연
슬슬 나가야 겠네


윤정한
야 강지연! (손 흔들


강지연
먼저 와 있었네


윤정한
당연하지


김태형
여기서 뭐해?


강지연
옆을 봐) 아 안녕하세요


김태형
안녕


김태형
여기서 뭐해?


강지연
친구랑 도서관에 갈려고요.


김태형
아 갔다와


강지연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