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였던 내가 어느날 일진님 여친이 되었다
#12 // 현장체험학습(1)


학교가 끝나고..집에 왔다


장원영
하아..왜 이렇게 불안하냐..

왠지 모르게 너무너무..불안했다


장원영
아이씨..몰라, 밖에나 나가자

다시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시내로 나왔는데..

김도연이..학교로 걸어가고 있었다


장원영
야! 김도연!


김도연
ㅋ...

뭐지..저 의미심장한 미소는..

나는 빠르게 김도연을 따라갔다

그렇게 김도연은 쫓아서 온곳은..옥상..이였다


장원영
김도연! 얘기 좀..아

김도연은 내 머리를 쳤다


김도연
아니? 나는 적어도 너한테 저주내리고 갈거야..


장원영
뭔 소리야?


김도연
.....ㅎ 야 나와

.....그리고 나온 얘들은..


장원영
뭐야 ㅋㅋ 너네 얘 따까리냐?

내가 1학년때 같은무리 남자얘들이였다


장원영
ㅋㅋㅋㅋ 개웃기네..


김도연
야..뭐하냐?


장원영
게임끝났지? 나 간다 ㅋㅋ


이석민
야, 같이 가


장원영
응 알겠어


유기현
너 여기로 전학온거였어?


장원영
어? 아.응


이석민
너 남친있냐?


장원영
응 ㅋㅋ 어떻게 알았어?


장원영
너 전정국 알아?


유기현
어? 아 전정국, 알지..왜?


장원영
내 남친님이다 ㅎㅎ


이석민
허어? 걔가?


장원영
응응

그때..전정국이 보였다


장원영
어? 전정국!


전정국
뭐야..여기있었어?

그리고 내 옆에 석민이와 기현이를 봤다


전정국
오랜만이네.ㅎ


장원영
근데 왜 여깄어?


전정국
아, 박지민 만나고 왔어


유기현
그럼 우리 간다.


장원영
응, 잘가 ㅎㅎ


전정국
나..목,금 학교 못가


장원영
....어?


전정국
흠..현체 못가


장원영
.....아..으응


전정국
가족여행가는거야, 바다로


장원영
.....그래..알겠어

나는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집으로 들어왔다


장원영
아..정국이 없이 뭐하고 노냐..

나는 멍하니..방을 바라봤다

현장체험학습 날...


장원영
오늘은 현체에 가는날이다.

근데..가는 곳이 변경되었다. 산과 바다로...


장원영
으..솔직히 산 싫은데..

나는 투정부리며..수영복을 챙겼다


장원영
아아..정국이 보고싶다..

나는 캐주얼하며 예쁜옷을 입고 밖으로 나갔다


장원영
하아..원래라면 정국이가 여기있는데..


임나연
어? 워녕!


장원영
나연이네 ㅎㅎ


임나연
아..정국이 여행갔지 ..?


장원영
응...버스나 타자..


배주현
워녕! 나랑 같이 앉자! 응?


장원영
엄...미안..오늘은 나 혼자 앉을게 ㅠ


배주현
아..응!

나는 버스 맨뒷자리에 앉았다.

아이들이 다 앉고 버스가 출발하려 했을때..

누군가가 올라타고..버스는 시끄러워졌다


장원영
하아..졸려..

창문에 머리를 박고 눈을 감고 있는데..


전정국
안녕, 여친님 ㅎㅎ


장원영
어?..전정국!

정국이가 내 옆에 앉았다


장원영
뭐야..어떻게 왔어?


전정국
음...갔다가...새벽에 나 혼자 왔어 ㅎㅎ


장원영
어?..왜..?


전정국
음..너 보고싶어서?


장원영
야..

심장은 너무 빠르게 뛰었다


장원영
.......


전정국
그래도 다른 남자옆에 안 앉네 ㅎㅎ


장원영
야..너가 없는데..

이 순간 너무 행복했다


장원영
아..졸려..

눈을 감고...창문에 기댔다

몇분후..내 볼에는 부드러운 손가락 하나가 다았다


장원영
흐음....

몇십분후...


전정국
여친님?


장원영
아...내려야지..

빠르게 버스에서 내렸다


임나연
헐..날씨 너무 좋아 ㅎㅎ


장원영
맞아 ㅎㅎ


신류진
빨리 옷 갈아입자 ㅎㅎ


장원영
그래 ㅎㅎ

우리는 빠르게 탈의실에서 수영복을 갈아입었다


장원영
헐..이쁘다..


임나연
어멈머..원영, 정국이가 뭐라고 안해?


장원영
아..모르겠는데..


신류진
얘들아, 빨리 가자


장원영
으응!

우리는 바다에서 계속 놀았다

그때..한쪽에선..


전정국
야 ㅋㅋ 박지민 밀어라 ㅋ


박지민
야!


김민규
하나..둘..셋!

하고..박지민이..물에 빠졌다.


임나연
허? 쟤네 ㅁㅊ..죽이고 온다


장원영
아..?

나연이는 남자얘들 쪽으로 달려갔다


장원영
하아...


신류진
워녕! 너 서핑 할수있어?


장원영
서핑? 어릴때 많이 탔긴했는데..

한쪽에는 서핑기구가 있었다


장원영
나 타볼래 ㅎㅎ

빠르게 기구를 대여하고..


장원영
나연! 같이 타자


임나연
어? 서핑? 좋아!


임나연
이거 어릴때 같이 많이 탔었는데 ㅎㅎ

우리는 바다 한 가운데에 가서 중심을 잡았다


장원영
파도 온다 ㅎㅎ


임나연
꺄아!

그리고 재밌게 서핑을 했다


임나연
와.. 오랜만에 하니까 ㅈㄴ 재밌다


장원영
아 맞아 ㅎㅎ


임나연
야 저쪽 봐바

나연이가 가르킨 곳을 보니..


장원영
헐..이쁘다

해가 예쁘게 빛나고 있었다


임나연
아...다리 아파.


장원영
이제 그만 탈까..?


임나연
그래 ㅎㅎ

우리는 모래로 다시 돌아갔다


신류진
와...너네 왜 이렇게 잘타 ㅠ


장원영
아..그냥 어릴때 탄거야..


임나연
어..이제 갈아입어야겠다


장원영
허어...시간이 그렇게 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