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사회에서 꽃은 필수 없는 법’
‘2. 귀족과 황족


다음 날-


민윤기
설여주 일어나라


민윤기
야 설여주우-!

설여주
어 알았어


민윤기
오늘이 기회라고

벌떡-!

설여주
뭐?


민윤기
어우 놀래라

설여주
왜 오늘이 기회라고?


민윤기
응

설여주
왜?


민윤기
귀족이나 황족 만나잖아

설여주
그게 왜?


민윤기
기회지 잘 꼬드기면 도망갈수 있으니까

설여주
어 그렇네 근데 어떻게?


민윤기
너 사람 잘 꼬드기 잖아

설여주
꼬드긴다는게 남자를 꼬드겨? 아니면 여자를 꼬드겨?


민윤기
그건 알아서

설여주
음..

설여주
그러지


민윤기
적당히 꾸며

설여주
니도 꾸며 여자들 쉽게 넘어오잖아


민윤기
ㅇㅇ

몇분 뒤

설여주
.. 파티라는게 야외 파티였어?


민윤기
어헣 나도 몰랐네

설여주
어휴..

아가씨 1
윤기야 와봐-!


민윤기
네-!


민윤기
나 간다

설여주
그래

주인 1
여주야 같이 있자

설여주
..옆에 부인 챙기세요

부인
.. 됬어요

설여주
어서요

설여주
황족도 오신답니다 이미지 관리 하셔야죠

주인 1
그래ㅎㅎ

주인 1
부인 가지

부인
.. 네

주인이 가고

설여주
..

신하
황제폐하와 황태자님 오십니다!!

타다닥-


민윤기
설여주

설여주
어?


민윤기
오신다-ㅋㅋ

설여주
뭘 쪼개 새꺄


민윤기
헤드락을 걸며)) 피하자 여기 재미없어

설여주
ㅋㅋㅋ 꼬신다며ㅋㅋ

설여주
니도 양심은 찔리냐?


민윤기
쪼끔-?ㅋㅋ

설여주
그래 가자

설여주
근데 조금 있다가


민윤기
왜?

설여주
황족 앞에서 아주 눈치것 피하시게요?


민윤기
아 그러네

설여주
좀 있다가 가자 ((황태자랑 눈 마주침


전정국
.. ‘쟨 뭐지..’


전정국
‘딱 보기엔 천민인데..’


전정국
‘됬어..’


전정국
‘예쁘다’


전정국
‘좀 있다가 말 걸까’

수군 수군-

황태자가 그렇게 잘생겼다더니

진짜로 잘생겼네


전정국
..

그리고 지나쳐버림

설여주
야 이제 가자


민윤기
ㅇㅇ 그래

설여주
야 근데 방금

설여주
“모르고 황태자랑 눈 마주쳤는데”


민윤기
뭐? 망했네

설여주
망하긴 무슨 원래부터 원했던 거였어

설여주
지금은 아니지만..

설여주
일단 가자


민윤기
어휴.. 그래 가자 가

올라온 후

설여주
.. 별로 먼 거리도 아닌데..

설여주
왜케 가파른거냐고..!


민윤기
ㅋㅋ 힘들었냐?

설여주
힘들었지.!


민윤기
오구 힘들었어?

설여주
뒤질래? ..^^

설여주
내 주먹은 항상 준비 중이야^^


민윤기
죄송^^

설여주
응 그래그래


민윤기
야 근데 설마 황태자가 너 찾는건 아니겠지?

설여주
설마 그 황태자가 나한테 픽-! 할리가 있겠냐ㅋㅋ


민윤기
그렇긴 하지ㅋㅋ 딴 애들도 많던데

정국이 상황

두리번- 두리번-


전정국
‘어디간거지..’

신하
황태자님 뭐 찾으시는거 있으십니까?


전정국
.. 아까 중간에 천민 같은 여자아이

신하
아 걔요?

신하
좀 낮은 집안 노예로 알고있습니다

신하
아마 &&집안 일걸요


전정국
.. 데려와

신하
네 노예를요?


전정국
일 잘하게 생겼더라


전정국
‘예쁜건데..’

신하
아 아..! 네

몇 분 뒤-

신하
타다닥-

신하
없다는데요?


전정국
뭐? 그럼 그 애 주인 데려오던가

신하
그 아이가 그렇게 보고싶으싶니까?


전정국
여기 여자 찾으러 온거잖아 황후

신하
설마 그 년을 좋아하십니까?

신하
오늘 처음 보셨을텐데요?


전정국
왜 처음 보자마자 걔가 마음에 들었다

신하
아니 노예를..!


전정국
.. 그래서

신하
지금은 황후를 뽑는 자리지 황비를 뽑는 자리가 아닙니다..!


전정국
그래서 내가 좋다는데

신하
.. 알겠습니다

몇 분 뒤

주인 1
부르셨습니까


전정국
그래

주인 1
무슨 문제라도..?


전정국
니 노예 데려와 그 여자

주인 1
네? 여자 노예를요?


전정국
그래

주인 1
왜요? 곧 제 첩이 될 아이인데


전정국
..

신하
어디서 황태자께 토를 달아!

주인 1
아.! 죄송합니다


전정국
그래 그 아이를 데려와

주인 1
ㄴ.. 네


터벅- 터벅-

주인 1
걘 어디를 간거야..

주인 1
다 둘러 봤는데..

주인 1
여기선 갈곳이..

주인 1
어?


주인 1
갈곳이 저기 뿐이지!

올라온 후

주인 1
야! 설여주

설여주
..? 뭐지


민윤기
그.. 그러게

설여주
일단 가자


민윤기
그래

탁- 탁-

설여주
부르셨어요?

주인 1
왜 여기있어

설여주
제가 낄 자리가 아닌것 같아서요

주인 1
.. 일단 따라와

설여주
네

설여주
민윤기 가자


민윤기
ㅇㅇ

내려오고

설여주
왜요?

주인 1
황태자가 찾는다

설여주
네

주인 1
그냥 가버림))


민윤기
.. 망했네

설여주
그러게..

터벅- 터벅-


전정국
..

설여주
안녕하십니까


민윤기
안녕하세요


전정국
끄덕-

설여주
부르셨다고 들었습니다


전정국
.. 방금이랑 좀 다르네?

설여주
네?


전정국
니 옆에 있는애랑 말투가 다르다고

설여주
아.. 네


전정국
그래

설여주
왜 부르셨습니까


전정국
피식- 궁 들어올래?

설여주
‘뭐야 갑자기..? 아.. 진짜’

설여주
죄송합니다


전정국
.. 그렇게 말해도 너한테 선택권은 없는데

설여주
네


전정국
오늘은 이만하고 파티 끝나면 쟤 두고 따라와


전정국
간다.

설여주
네

..

황태자가 간 후

설여주
야..


민윤기
.. 잠깐만..


민윤기
이건 어떡해?

설여주
우리 진짜로 못 만나겠네..


민윤기
여주 손목 잡음))

설여주
졸지에 손목 잡힘))

설여주
야 뭐하냐


민윤기
따라와

설여주
야 뭐하는ㄷ..


민윤기
조용히해 누구한테 걸리면 어쩌려고


민윤기
하..

탁-

설여주
손목을 잡고있는 윤기의 손을 쳐서 뺌))

설여주
뭐하는데 뭐하는 짓인데..


민윤기
미안한데.. 우리 다시는 못 만나면 어떡해?

설여주
야 못 만날수도 있지

설여주
왜 그래

설여주
나 너 이렇게 진지한거 처음보거든..?

설여주
우리가 무슨 연인도 아니고

설여주
그냥 친구일 뿐인ㄷ.. 읍-!


민윤기
나무를 벽으로 두고 키스함))


민윤기
살짝 때어내며))입 벌리지?

설여주
뭐하는 ㄱ..


민윤기
바로 키스함))

얕게 신음이 들리기 시작한다.

서로 입술을 때며


민윤기
다시는 못 만날수도 있다며

설여주
그래도 이게 무슨..!


민윤기
난 너 좋아하는데 넌 아닌가보네..


민윤기
미안..

설여주
.. 나도 너 좋아해


민윤기
어?

설여주
근데 그러면 안되잖아

설여주
불가능한 망상일 뿐인건데..


민윤기
뭐가 망상이야..


민윤기
지금 이 상황이 니 망상속 불가능한 일이란 거야?

설여주
지금이 마지막이겠지..


민윤기
..


민윤기
마지막이라면.. 그렇지.. 뭐

포옥-

여주는 윤기한테 쏘옥 안겼다

둘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 보였어

하지만 말 그대로

시간이 지나면

‘불가능한 망상에 불과할테니’

괜찮아 지금을 즐기자 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겠어?




민윤기
윤기도 여주를 안아줌))

설여주
고마워 사랑해 다시 만나자..


민윤기
지금은 마지막 아니야 그리고 나중에 시간이 되도 내가 너 찾으러 갈게..

설여주
끄덕-


민윤기
사랑해..

설여주
피식- 아 오글거려 이게 뭐야 진짜..


민윤기
그치.. 근데 나.. 한번만 더 키스 하고싶은데..

설여주
끄덕-


민윤기
긍정의 뜻으로 받아들일게

다시 한번 얕은 신음이 들렸고 그게 끝이었어..


장면을 분명 바꿨는데 이상하네요ㅜㅜ 죄송해요😭

이번편도 좀 급전개죠ㅜㅜ 😢

그래도 봐주세요🥰

2360자 🥳

여기서 얼마나 더 연재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ㅜ 최대한 열심히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