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 로맨스
일일 여친(하)


내레이션
(저번 화 제일 끝 부터 다시 시작)

여주
너나 나대지마

설현
아 정도껏 해라

여주
네가 뭔대 나보고 이래라저래라 하는거야

설현
님 인생 선배로써 하는 말이다

여주
인생 선배는 개뿔 이제 내가 지민이랑 사귀는거 알면 우리 지민이 한테 찝적 거리지마

여주
보기 불편하다. 여친 있는 애 한테 찝쩍거리는거.

설현
너 지금 찝쩍거리는다고 했냐? 그리고 내가 너랑 지민 오빠랑 사귀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지민
여자친구 데려오면 안 달라 붙는다면서요. 이제 그만하세요. 그리고 이게 찝쩍대는거지 아니면 뭔데요?


지민
도데체 뭘 해드려야지 믿겠어요? 이제 믿을 때 되지 않았나요?

설현
너희 사귄지 얼마 됐는데?


지민
3개월이요

설현
너는, 너는 도데체 왜 내 맘을 몰라주는건데! 내가 너 좋다고 따라다닌지 1년 넘었어... 근데 뭐?

설현
고작 사귄지 3개월 밖에 안됐으면서 왜, 도데체 왜...

여주
언니의 사랑 표현 방식이 잘못된거죠. 그건 사랑 표현이라고 할 수 없죠

여주
언니는 지민이 좋다고 그런거겠지만 언니가 한 행동 때문에 지민이는 언니에 대한 거부감이 더 커진거죠.


지민
맞아요 누나. 그리고 그것 때문에 누나가 발버둥 쳐봐도 제 마음이 변하지 않았던거죠. 저 말고도 세상에 남자는 많으니까 그 남자 한테는 저한테 한 것 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여주
저희 이제 갑니다. 안녕히계세요


지민
안녕히계세요

여주
으어... 대박 긴장됐었어...


지민
여주 잘했어! 진짜 고마워ㅜㅜㅜㅜ

여주
아 진짜 박지민 때문애 뭔 고생이야... 저번에 놀러갔을때 스테이크 사준걸로 퉁치자


지민
암요암요 여주님~

여주
아 진짜 피곤해 이제 집에 가자


지민
벌써?

여주
뭘 더 바래


지민
우리 좀 더 놀다 가자!

여주
아 됐어 피곤해


지민
배 안고파?

여주
응


지민
난 배고파!

여주
집 가서 밥 먹어


지민
난 여주랑 같이 밥 먹고 싶은데

여주
난 너랑 같이 밥 먹으면 체할 것 같은데


지민
아 여주 미워 ㅡㅅㅡ

여주
고마워 맘껏 미워해줘


지민
아 진짜 밥만 먹고 가자

여주
알겠어 알겠어 진짜 밥만 먹고 가는거다?


지민
응응!


종업원
어떤 걸로 주문하시겠어요?


지민
음 토마토 파스타랑 크림 파스타요


종업원
네 감사합니다

여주
야야 박지민 저 종업원 저번에 본 적 있지 않냐?


지민
잉? 잘 모르겠는데?

여주
아 그래? 아닌가보다


종업원
주문하신 음식 나왔습니다


지민
여주야 맛있게 먹어!

여주
응!

여주
헐 엄청 늦었네...


지민
그러게 이제 집 가자!

여주
응응!


지민
밥은 잘 먹었어?

여주
응응 덕분에 잘 먹었어! 아 근데 매번 얻어먹어서 미안하네ㅜㅜㅜ


지민
에이 그거가지고 뭘 그러냐! 오늘 일로 퉁치자!

여주
그건 스테이크로 퉁쳤잖아... 솔직히 스테이크로 퉁치는건 양심리스였어...


지민
괜찮아 괜찮아

여주
다음번엔 내가 꼭 살께!


지민
어 은근 다음번에 또 오자고 하는거야?

여주
ㅁ, 뭐, 뭐래...! 다음번에 올 일이 있으면 그때는 내가 사겠다~ 그 이야기지...!


지민
아 네네~ 그렇다고 칩시다~


지민
도착했다 잘가!

여주
응응 고마워! 내일 학교에서 보자!


지민
응응! 오늘 고마웠어!

여주
나도 오늘 고마웠어! 다음에 또 그런 일 있으면 불러!


지민
응 잘 들어가~

여주
데려다 줘서 고마워 잘가!


작가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정말 오랜만이죠? 어 사실 많은 독자님들이 떠나셨을거라 예상하고 있어요.


작가
기다리신 분들이 계시다면 정말 감사하고 또, 정말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네요.


작가
시험 때문에 못 들어온것도 있고 앱삭을 하기도 했었고 현생에 치여서 글을 못 썼다는 변명이라도 하고 싶네요. 사실 저거 다 사실 입니다.


작가
음 지금 일본 여행 왔는데 써서 올립니다. 3월 7일인가? 그때가 마지막으로 올렸던 때 인것 같네요.


작가
벌써 2개월 쯤은 지났네요. 정말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8명의 선도부도 곧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가
정말 감사하고 또 죄송합니다.

아 맞다 그리고 이 글 다 읽어 보신 분들이면 아시겠지만 지민이 여주화 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여주가 했던 말 은근 따라하고...ㅋㅋㅋㅋㅋㅋ


작가
이번 분량... 짧아보여도 사담 포함 1768자 입니다... 껄껄 그냥 그렇다구요...


작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