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And 어둠
[38화] D-1


그 사이에 우리에게는 많은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잘버텨냈고 ,

지금도 그럴것이다 .

어제 나는 술을먹고 들어와서 소파에서 자고있었다.


정예린
드르렁.. -



강다니엘
으익? 아직도 자네


강다니엘
왜이리 술을 많이 먹은건지..


강다니엘
앞으로는 술은 금지라도 시켜야겠네!!


강다니엘
하아.. 어제 얼마나 힘들었는데 -

(어제일)

나는 학교동창회로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먹기로 하였다.


정예린
야!! 오랜만이다


일진1
인정, 완전 오랜만

나를 괴롭히던 일진들도 이제는 철이 들었는지

완전 바뀌었다 -


일진2
야 정예린


일진2
왜이리 이뻐짐? ㅋㅋ


정예린
으구.. 너네 얼굴이나 생각해라!

정태형도 왔었다.


정태형
와.. 다들 오랜만


일진3
오랜만~


일진2
올


일진1
정태형 미남~


정태형
ㅋㅋ감사

민현이도 왔었다.


황민현
오랜만이다


일진1
야 황민현, 너는 얼마만에 보는거냐?


일진3
학교도 맨날 째고ㅋㅋ


일진2
진짜 너는 답이없음


황민현
미안미안

그 외에 몇몇애들도 왔었다 -


일진1
야 정예린


정예린
왜


일진1
남친 생겼냐?


정예린
웅 당연하지


일진1
강다니엘은 어쩌고? ㅋㅋ

그 말에 어떻게 설명할지 몰라서..


정예린
몰라


일진1
ㅋㅋㅋ


일진2
아무튼 잘해봐라


일진3
이모~ 여기 술 10병 주세요


정예린
헐


정예린
10병이나...?!


일진1
동창회인데 이 정도는 되야지~


정예린
음.. 일단 ㅇㅋ

그렇게 나는 술을 마셨다


일진1
자 그럼

건배~


정예린
(벌컥벌컥)


일진1
쟤 취할각인데? ㅋㅋ


정예린
(벌컥벌컥벌컥)


일진2
뭐야 ㅋㅋ


일진3
술 약하다면서 먹는건 다 먹네


일진1
쟤 나중에 어캄?


일진2
야 정태형 너가 데리고가라


정태형
(벌컥벌컥벌컥)

알고보니 정태형도 똑같이 마시고 있었다.


일진2
아놔..


일진1
그럼 민현이 너가..


황민현
아니, 됬어

황민현은 나를 외면하였다 .


일진2
둘이 다투기라도 했나


일진1
뭐 어떻게든 되겠지 ㅋㅋ


일진2
우리도 마시자구~

그렇게 일진들도 같이 마셨고

11:00 PM
밤 11시가 되었다 -

이 식당은 24시간 운영이라서 닫지도 않았었다.


정예린
흐어어..


정예린
이모오 여기 한병만 ㄷ..ㅓ

나는 그렇게 6병을 먹어치웠ㄷ..


정예린
끄얽.. -

그때 어떤남성이 걸어왔다 -


정예린
흐어~


정예린
오퐈~


정예린
내 남쫘친구 완쩌언 잘생겼뉸데


정예린
후헿헿 부럽쬬, 옾뽜


강다니엘
오빠는 무슨..


강다니엘
야, 집에가자


정예린
잏힣힣.. 우리 녜리랑 완전 판박이다

나는 정예린을 업어서 집으로 갔다.


강다니엘
이모, 여기 돈이요


강다니엘
계산하고 갑니다 -


알바생
네 안녕히가세요


강다니엘
아오 진짜..


강다니엘
내가 동창회 가지말라고 했건만 ,


강다니엘
결국 가버리는 너도 참 대단하다


정예린
늬힣힣ㅎ 오뽜 저랑 사겨요


강다니엘
아무 남자한테나 그렇게 하지마라


정예린
전 오뽜 맘에 드는데에


강다니엘
너를 우짜면 좋을까..


정예린
아잉


강다니엘
에휴.. 귀여우니까 봐준다

그렇게 나는 정예린을 업고 집까지왔다.

일단 쇼파에 눕혔다 -


강다니엘
베개는 쿠션으로하고 이불 갖다준다


정예린
에헿헿

나는 정예린에게 이불을 덮어주었고

많이 시끄러웠지만 금방 잠들었다 -


강다니엘
술.., 이제 그만먹자 예린아~^^


정예린
Zzzzzzz

(현재)


정예린
흐아아암.. -


정예린
우잉..?


정예린
뭐야?

예린은 자신의 옷냄새를 맡아보더니..


정예린
술냄새가 왜이리 많이..

다니엘은 바닥에서 자고있었다


정예린
읭?


정예린
잠시만.. -

예린은 어제했던 일들이 모두 생각나면서 ,


정예린
미.. 미쳤어?!


정예린
정예린.. 너 무슨짓을..


정예린
하 돌았어 돌았어 돌았어!!!!


정예린
어떡할거야 정예린!!

그때 다니엘이 깨어났다


강다니엘
풉


정예린
뭐..뭐야?


정예린
왜 웃는거지?



강다니엘
일어났냐

강다니엘은 내가 귀엽다는듯 비웃듯이 웃어주며 말하였었다


정예린
나 어제..


강다니엘
아주 큰죄를 지었어


정예린
또 무슨일 했었어?!


강다니엘
내가 데리러 안갔으면 너 지금쯤 아주 쪽팔릴거다 ㅋㅋ


정예린
으아.. 이게 무슨일이야


강다니엘
이제부터 너 술금지야~


강다니엘
알겠어?


정예린
힝..


강다니엘
1병, 이하로 마셔라?


정예린
아..알겠어ㅠ

슬펐지만 어쩔 수 없었다


강다니엘
그래, 말 잘듣네 이쁘니


정예린
이쁘니란 애칭 그만해라!!


강다니엘
왜? 이쁘고 좋은데


정예린
난 질렸다구우!


강다니엘
그럼 예쁜이?


정예린
그거나 그거나 똑같지 뭐..


강다니엘
그럼 예쁜이로~


정예린
아! 뭐야!!


강다니엘
울 예쁜이 밥해줘요~


정예린
아, 네네~

그렇게 결혼 전날을 앞두며 우리는 부부같은 생활을 하였다.


강다니엘
예쁜아!!


정예린
너 밖에서 그렇게 부르면 뒤진다!!?


강다니엘
웅웅 알게쏘요


강다니엘
예쁘나 예쁘나


정예린
왜!


강다니엘
오늘 아침밥은 모야?


정예린
녤이가 좋아하는 김치볶음밥!


강다니엘
와!!


강다니엘
예쓰꾿!!


정예린
여기 완성!

정말 환상의맛.. 이였다


강다니엘
맛있다!!!

그런 다니엘이 너무 보기가 좋았었다


정예린
많이먹고 쑥쑥 자라렴~


강다니엘
뭐야? ㅋㅋㅋ


강다니엘
내가 어린애인줄 아나


정예린
마음만큼은 초딩이야


정예린
울 강초딩


강다니엘
아무튼 너도 내 애칭으로 좀 불러봐


강다니엘
맨날 다니엘이나 녤이라고 하니까 재미없어


정예린
음..


정예린
그러면!


정예린
자기로 할까?


강다니엘
웅! 좋앙


정예린
그래그래 자기야

작가
(오글거리는건 기분탓..?)

그새 다니엘은 밥을 다 먹었다 -


정예린
우와.. 뭔데 빨리먹어 - ?


강다니엘
헿헿


정예린
이런 먹방요정!!


강다니엘
우리 드라이브 가자!


정예린
어디로 갈건데 - ?


강다니엘
나 바다가고 싶어!


정예린
음.. 그래 그치만 일찍 돌아와야해


정예린
내일 아침일찍 결혼식 치러야 하니까!


강다니엘
웅

다니엘은 나를 데리고 차를타며 드라이브를 하였다.

30분이 지나자 바다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



정예린
우와.. 예쁘다


강다니엘
너처럼 아름답네 -


정예린
무슨소리야~ 바다가 훨신 아름답지


강다니엘
바다보다는 정예린이지


정예린
ㅎㅎ 그런가?


강다니엘
아무튼 도착했어

다니엘이 말로 어그로를 끄는사이에 벌써 도착하였다


정예린
우와 예뻐..

나와 다니엘은 바다를 걸었다 -


강다니엘
그 생각난다 -


정예린
무슨생각? ㅎ


강다니엘
내가 환생하고 해운대에서 너를 만난것 ,


정예린
그렇네


강다니엘
너 그때 엄청 많이 울었는데ㅋㅋ


정예린
헤헷


강다니엘
아무튼 이렇게 다시 만나서 다행이야..


정예린
그러게 -

그렇게 우리는 과거의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