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군지정:임에 대한 그리움과 변함없는 사랑》
조선의 최고 실력 장군 세훈은 조선의 공주 지윤을 매우 사랑하고 있었고, 지윤은 다른 남자인 김재원을 눈에 담고 있었다. 그래서 세훈은 지윤을 일부러 괴롭혀 눈길을 조금이라도 받는다. 하지만 조정에서는 지윤과 세훈이 원수로 소문나있었다.  지윤은 계속 재원만 사랑했고 어리석은 김재원은 여우 서녀 도지안에게 넘어가 자신 좋다고 따라다니는 지윤을 내치고 모욕했다.
하지만 지안은 자신과 다르게 재원을 제외한 모두에게 사랑 받고 갖고싶은걸 다 가질수 있는 지윤에게 자격지심을 느껴 죽이려든다.

연군지정{戀君之情}

오세훈

이지윤

도경수

박찬열

김재원

안나엘

도지안

김종대

내의원 의원1

김종인

김재원 父

김민석

유주아

김준면

변백현

박서인

????

이광수

한채린

상인

행인들

별감

내관

니가 공주라고 해서 먼저 치료 받을 권리는 없는거야

안됩니다 공주마마 괴롭히지 마세요

(재원의 목에 칼을 겨눈다) 내의원 의원이 의원이지 뭐긴 뭐겠소

어디가세요? 지안이 한테 사과는 시키고 가야죠

도련님 전 괜찮아요.. 저보다 더 높은 사람인데 먼저 치료 받는게 당연하죠

(칼을 거두고 경수를 뒤따라 간다)

세자저하 찬열군 이제 들어가요

공주마마 간호좀 해드리려고요

세자저하는 저 말고 김도령이 공주마마의 부마가 되면 좋겠나 보군요

(지윤의 옆에 앉아 눈물을 흘린다)

(애써 눈물을 닦고).. 괜찮아요?

공주마마 이제 심장은 괜찮으세요..? 

다행이네요.. 뭐 필요한건 없으세요?

..하.. 너무 힘들다 도저히 맨정신으론 못있겠어..

오장ㄱ..?! 술을 얼마나 쳐 마신거야

부마 정할 날이 2주 하고 조금 밖에 안남았잖아요.. 그 안에 제가 마음을 어떻게 돌려요..

그리고 제가 못한것만 있는줄 아세요..?

전쟁하다가 원정간 곳에서 이기면 무조건 이쁜 장신구 사다주고

잠시만..? 그거 직접 얼굴 보고 줬느냐?

그래 지윤이는 그거 전부 김도령이 준줄 알고 있다

얼마나.. 공들이고 진심으로 골랐는데..

마지막까지 공들여 직접 전해 주지 그랬는가

문 밖에서 지윤과 준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응! 아까 오장군이랑 무슨 얘기한다던데

그래 오장군 그럼 내일 밤에 가자꾸나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