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윤기, 경위입니다"
"민윤기, 경위입니다" 03



김석진 (경감)
다들 왔나 ?


김남준 (경사)
아뇨 아직 안왔습니다


김남준 (경사)
어 저기 오네요

끼익 -

탁 -


민윤기 (경위)
도착했습니다


김석진 (경감)
오케이 남준아 브리핑


김남준 (경사)
네 현장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김남준 (경사)
피해자 이름 김소월씨, 박상현씨로 42세, 15세 이며


김남준 (경사)
김소월씨 남편이 집에 돌아와 실종신고를 하게 되어 신고 접수가 되었습니다


김남준 (경사)
또한, 5분전에 피해자 핸드폰으로 직접 ' 살려주세요, 전 죽고싶지 않아요 ' 라고 문자신고가 온 것에 따라


김남준 (경사)
현재 피해자의 위치는 이곳, 무영동 지하상가이며 현재 생존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민윤기 (경위)
직접 신고가 왔다고 ?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 ..


김남준 (경사)
거짓신고인지 진짜 간절함에 한 SOS인지 현재 알 수 없지만 문자 내용을 보아 피해자인걸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김석진 (경감)
알겠어 뭐 더 질문할 사항이나 의견내고 싶은사람 ?


민윤기 (경위)
저, 아까 차 안에서도 말한거지만


민윤기 (경위)
보통 지하상가에 실종이면 상점 뒤의 공간을 불법개조해서 실종 장소로 쓴단 말이죠


민윤기 (경위)
그래서 공범이 두 명 일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서 현재 형사 2팀에 지원요청 해뒀습니다


김석진 (경감)
알겠어 민경위


김석진 (경감)
그럼 지금 부로 작전지휘한다


김석진 (경감)
총 3개의 팀으로 나뉘어 수색한다


김석진 (경감)
첫번째 A팀, 김남준 전정국


김석진 (경감)
이 둘은 피해자 핸드폰위치 파악하고 또 연락이 오지는 않는지 밖에서 파악해


전정국 (순경)
예 (타닥 -)


김석진 (경감)
그다음 B팀, 대피 담당 김태형, 박지민


김석진 (경감)
너네는 현재 지하상가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키고, 이따 C팀 피해자 구출때 뒤에서 붙어서 돕도록


김석진 (경감)
마지막 C팀, 민윤기 정호석 나


김석진 (경감)
지하상가는 A, B, C 구역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는거 다들 알지 ?


김석진 (경감)
나는 A구역 민경위는 B구역 정경사는 C구역을 담당하여 수색한다


김석진 (경감)
단


김석진 (경감)
피해자 구출은 민윤기가 맡는다


민윤기 (경위)
예 알겠습니다


김석진 (경감)
민경위 꼭 몸 조심하고, 다치는데 없도록


김석진 (경감)
너가 광수대 짬바가 있으니까 이러는거지 원래는 안시켜


김석진 (경감)
자 그러면 각자 위치로 !

*B팀


김태형 (경장)
여러분들 ! 질서 있게 대피해주세요


박지민 (경장)
나오신 분들 저 따라와주세요 !


김태형 (경장)
차례대로 한분씩 나오실게요 !

*A팀


김남준 (경사)
정국아 아직 찾는중 ?


전정국 (순경)
예 .. 어 ?!


전정국 (순경)
C구역 잡혀요 C구역 !! 빨리 무전 !


정호석 (경사)
에이 씨 .. 어딨는거야

삐빅 -


전정국 (순경)
경사님 ! 거기에 신호 잡혀요 !!


정호석 (경사)
그래 ? 알겠어 더 수색해볼게

.

..

...

삐빅 -)


정호석 (경사)
정국아 여기 없는데 ?


전정국 (순경)
예 ? 그럴리가 .. 아 !


전정국 (순경)
신호 B구역에 잡혀요 ! 엄청 세게 !!


정호석 (경사)
B구역이면 .. 민경위님이 있는곳인데 ?


정호석 (경사)
윤기형 ! 형이 위험해 ..

타다닥 -


정호석 (경사)
제발 .. 무사해줘 형

삐빅 -


김석진 (경감)
호석아 그쪽에 있냐


정호석 (경사)
형 .. B구역이에요


김석진 (경감)
뭐 ?! 일단 B구역으로 갈게


김석진 (경감)
' 하 씨 민윤기 제발 .. '

그 시각 민윤기 시점 _


민윤기 (경위)
야 이 개새꺄 어딨어 !


민윤기 (경위)
.. 이게 뭐야

역할
살려주세요 .. 제발 살려주세요 시키는대로 다할게요 제발 살려주세요 ..


민윤기 (경위)
피해자분, 진정하세요


민윤기 (경위)
저는 구조하러 온 경찰입니다

역할
아 .. 흑 .. 흐끕 .. 다행이에요


민윤기 (경위)
' 왜 뒤가 쎄하지 .. '

범인
안녕, 경위님 ?

쾅 -


민윤기 (경위)
이새끼가 무슨 안녕은 개뿔 깜빵이랑 인사나 하지 나보고 지랄하고 있어

역할
아 씨 .. 그러게 잘 좀하라니까


민윤기 (경위)
뭐야 당신 피해자 아니었어 ?

범인
나도 공범인데 ㅋㅋㅋ 경찰이 이런거까지 모르면 쓰나

범인
(스윽-) 칼 들고 싸워볼래 ?


민윤기 (경위)
어이 당신 칼 내려놔

범인
싫어, 나는 널 해치는게 목적이야

챙 -


민윤기 (경위)
아 씨발 피 ..

피해자, 아니 피의자의 칼을 손으로 막은 윤기였지만

날카로운 칼에 찔려 손바닥에서 피가 났다


민윤기 (경위)
그래서 뭐라고 씨부렸냐 새끼야 ?

챙 -


민윤기 (경위)
너도 나 해쳤으니까 나도 너 수갑좀 채울게 ?

쿵 -

쾅 -

범인
으아악 !


민윤기 (경위)
당신을 불법개조, 납치의 혐의로 긴급체포 합니다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 수 있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으며 당신이 하는말은 법정에서 불리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민윤기 (경위)
조용히 하고 서로 가자 응 ? (철컥-)

벌컥 -


정호석 (경사)
윤기형 ..!


김석진 (경감)
야 너 피 ..


민윤기 (경위)
아 뭐 괜찮아요 이정도는


민윤기 (경위)
야 호석아 이거 끌고가라


정호석 (경사)
예 .. 근데 형 괜찮아요 ?


민윤기 (경위)
괜찮다니까 왜 그르냐 얼른 가거라


김석진 (경감)
피해자는 ?


민윤기 (경위)
아직요


김석진 (경감)
피해자는 내가 구할테니까 넌 먼저 나가있어


민윤기 (경위)
예 구하면 무전 치세요


김남준 (경사)
뭐야 정호석 ?


김남준 (경사)
대빵 두명형님은 ?


정호석 (경사)
윤기형이 칼에 찔렸어 ..


김남준 (경사)
뭐 ?!


민윤기 (경위)
이것들아 죽지도 않았는데 산 사람 걱정을 하냐


김남준 (경사)
아니 그래도 불안한 .. 경위님 ?


민윤기 (경위)
그래 나다

포옥 -


정호석 (경사)
혀엉 .. 걱정했다고요


민윤기 (경위)
알겠어 호석아 떨어져라


민윤기 (경위)
아오 따거 .. 구급상자 있냐


박지민 (경장)
구급상자 대령이요 ~


박지민 (경장)
그러니까 왜 다치셔가지고

빠악 -


민윤기 (경위)
다친사람 놀리냐 ?


박지민 (경장)
어우 .. 다쳐도 때릴 힘은 있나봐요 .. 존나아프네


박지민 (경장)
일단 임시로 처치하고 병원가서 꼬맵시다

삐빅 -


김석진 (경감)
피해자 두명 모두 구출 완료


김석진 (경감)
윤기야 괜찮냐 ?


민윤기 (경위)
아오 진짜 몇번을 괜찮다고 말하는거야 저 아직 살아있거든요 ?


김석진 (경감)
그래 나 나간다 구급차는 ?


전정국 (순경)
불렀죠 이미 얼른 나오기나 하세요


김석진 (경감)
오냐

그렇게 첫 사건인 실종사건도

우여곡절 마무리가 되었다

안녕하세요 ! 캐럿뾰 입니다

이렇게 민윤기씨의 실종사건도 우여곡절 마무리가 되었네요

다음화는 뭐가 나올까요 ?

예고편 보고 마치겠습니다

그럼 안녕 :)

<예고>


김석진 (경감)
오늘 회식 내가 쏜다


민윤기 (경위)
이번엔 학교에요 ?


박지민 (경장)
학교학생이 옥상에서 스스로 ..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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