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시리즈
생을 포기하려 할때


-생을 포기하려 할때-

우리집엔 큰불이 났다 하지만 도망치기 싫다

그냥 죽고싶다

왜?

난 직업이 없다

난 친구도 없다

난 모든것을 가지지못했다

그레서 왕따도 당해봤다..아니다 지금도 당하고있다

난 20세이다

사람들은 다 꽃다운 나이라고 했다

하지만 꽃다운 나이가 아닌 꽃이 시든 나이다..모든걸 잃었다..

그레서 그냥 생을 포기할려고...한다


여주
(자야겠다 자고 일어나면 생이 끝나있겠지)

소방관
자 더이상 없죠

소방관
그럼 저희는 가도록 하겠습니다


창섭
아 전 남을게요

소방관
네?


창섭
여기에 사람있을겄같아서

소방관
없어요 빨리 타세요


창섭
아니에요 전 그럼 올라가 보겠습니다


여주
(...눈물이 난다..왜 날 보호해주는 사람은 없냐고 고래고래 소리를 치고싶었다)


여주
(하지만..어쩔수 없는게 인생이다 그냥 죽으면 편해질 인생이다)


창섭
누구 없어요!!!??!!?!?


여주
(왜..날찾는거지...아니야 내가 아닐수도 있어..김칫국 마시지말자)


창섭
어!?생존자 1명 있다


창섭
저기요!!


여주
(눈물을 흘리며+눈을뜨며)제발 가주시면 안돼요...?저..그냥 죽고싶어요...


창섭
왜요?


여주
그냥...아무도 도와주는사람도 없고 친구도 없고 일자리도 없고...사실 왕따 당했ㄱ...아니다..지금도 당하고있거든요


여주
근데 살아봤자 뭐해요


창섭
친구는 제가 해드릴게요 내가 도와줄게요 그리고 직업은 없어도 충분히 살수있어요


여주
그럼...돈이없잖아요..


창섭
음..저희집에 방 많은데 같이 살레요?


여주
네..흐윽..너무...고마워요..흑...


창섭
괜찮아요 (안아준다)


여주
흑..흐윽..흐으윽...(난 왜 이사람이 듬직한걸까?..아냐 난 누굴 좋아할 상테가 아니야)

저녁이 될때까지 한참울고 그사람은 나에게 말하였다


창섭
이제 우리집 갈레요?


여주
네..

차
빠ㅏ아아아아ㅏ아아앙!


여주
꺅!


창섭
여주를 끌어당기며) 놀라셨죠?무슨 저런 사람이 다있데


여주
...


창섭
여주의 얼굴을 보며) 괜찮아요?


여주
네...


창섭
그럼 제가 밖으로 갈게요 안으로 들어오세요


여주
(나 왜 자꾸..이사람이 좋아지는거냐고..)


창섭
여기에요


창섭
제방은 바로 옆이니까 무슨일 생기면 오세요!


여주
네!


여주
이쁘다..


창섭
똑똑 들어가도 돼요?


여주
네!!


창섭
방은 맘에 들어요?


여주
네!완전요!


창섭
ㅎㅎ 다행이네요


창섭
밥먹으러 내려와요


여주
네!

창섭이 나간다


여주
짐좀 풀고 나가야 겠다


여주
근데...너무..졸리다..


여주
잠만 잘까...


여주
zzzzz


여주
하암..졸리다..몇시지?

시계:오전 1시(새벽)


여주
헤?!내려가 봐야겠다

내려가자 졸린눈으로 기다리고있는 그사람이 보였다


여주
여기서 뭐하세요?


창섭
하암...내려오셨네요!


여주
설마...저때문에 기다리신거에요?


창섭
네 ㅎㅎ 괜찮아요!


여주
힝..


창섭
근데 저희 나이,이름 다 모르지않아요?


창섭
이제부터 같이 살건데 모르면 그렇지않아요?


창섭
전 28살 이창섭이에요


여주
저도..28살 김 용 선 이에요


창섭
잠만..용선이?


여주
누ㄱ..창섭...이.

자 이 둘이 왜 알고 있는지는 지금 나와요


창섭
너랑 나랑..


여주
예전에..아주예전에..약속한거 있지?


창섭
나 유학가고 여기 왔을때 연락할게...라고 했지..


여주
우리 예전에 소꿉친구였잖아


여주
나 너 가고나서...많이 힘들었어


창섭
미안..


여주
아니야 그레도 내 앞에 이창섭이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


여주
우리 지금이라도..친하게 지내면 돼는거야


여주
그러면...우린 친구인거잖아!ㅎㅎ


창섭
..너 만나면 말해줄려고 했어 근데 널 수소문해서 찾을려고 해도 없더라..


창섭
말해주고싶어 나 너 좋아했어..아니 좋아해


여주
넌 여전히 포근하더라 내가 힘들때 기대었던 그 느낌 그대로 였어..창섭아 사실 나도 너 좋아했었는데..포기했거든?..근데 지금 다시 만나니까..포기하기 싫다..ㅎㅎ


창섭
우리 사귀자


여주
그래 날 행복하게 해준사람도 너고,날 도와준사람도 너고,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너야 그러니까 우리 우정..,사랑 영원하자


창섭
너가 웃으니까 나도 웃음이난다


창섭
너 예전에..웃음을 내가 좋아했어


창섭
왜 지금이 아니냐면


창섭
너 나 없는동안 1번도 웃은적 없을겄같아서


창섭
이제 나 있으니까 맘것 웃어 ㅎㅎ


여주
안으며)사랑해


창섭
나도

-생을 포기하려 할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