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라는 구원
8화



민윤기
'그아이 얼굴 한번보고싶군'


'얼마나 잘생겼길래'

나
전 그럼 돌아갑니다


박지민
그래~

쿵-

콱-


박지민
워워


민윤기
야 임마 너는 생각이...



박지민
좋아하는거 인정하는거네?


민윤기
...


박지민
어이구 그렇게 질투났어요?

키득키득-


민윤기
이게...

퍽-!퍽-!


박지민
아!!아아!!!


박지민
아 아파!!!


민윤기
아프라고 때리는거다 임마

나
...뭔소리를 했길래 맞는거지...?

나
후우...

집에도착하고 난뒤 문을 열고 바닥에서 누워있었다

나
...햇살한번 따뜻하군...

그렇게 잠이드는데...

타닥-타닥-

나
...?

타는냄새가난다

눈을떴을땐

나
...

집안이타고있었다

나
...악몽인건가?

하지만 꿈이라기엔 너무나도 생생한기분

꿈이 아니라는걸 알아채고 집을 나왔을땐

여자
저 녀석이예요 저녀석!!!

몇몇사람들이 우리집을 둘러싸고있었다

여자
저녀석때문에 우리 친척들이 다 죽었다니까요!!!!

사람들
사람을죽여?

사람들
쟤 아빠가 요괴였데

사람들
헐 그럼 엄마는?

사람들
엄마는 인간 쟨 반요고

여자
너 때문에!!!

나
닥쳐

여자
(움찔-)

나
그까짓 친척 없어도되지않나?

여자
ㅁ...뭐?

나
더러운 그딴녀석이 친척이라니 불행한 여자군?

나
더럽고 역겨운 놈들때문에 날죽일려고 집을 태우다니...

나
한심하구나

여자
조용히하지 못할까!!!!

여자는 소리를 지르며 집마당에있던 녹슨칼을 들었다

여자
너죽고나죽자 이년아

나
검을 들었으면...

죽을각오는하고 들은거겠지?

여자
ㄷ...닥쳐!! 니까짓게 검을 들수나있을거같아!!!!?

씨링-

나
그 더러운입을 닫지도 못하게 찢어주마

여자
흐아아아-!

나
가엾은것

휘익-!

팅-!

나
!



민윤기
그만둬라

여자
...ㅇ...요괴다...요괴!!!

사람들은 민윤기를 보자마자 겁에질려 도망을갔다

나
...

이게 요괴와반요의 차이인가


민윤기
집이 다 타버렸군

나
당신만없었으면 저녀석을 죽일수있었습니다



민윤기
...왜 그렇게 좋은 검술실력을 가졌으면서 이런곳에다가 쓰는것이냐?

나
원래 이런곳에다가 쓸려고 연습한겁니다


민윤기
...

나
근대 여기는 어떻게 오신겁니까?


민윤기
....ㄱ...검은 연기가 나있길래 와본것이다


박지민
야 저기 불나는거같은데?


민윤기
뭔상관이야 인간들이 잘알아서 하겠지


박지민
흠....저기 김여주집같은데...

벌떡-


민윤기
어디서 불났어



박지민
ㅋㅋㅋㅋ저깈ㅋㅋㅋㅋ


민윤기
그래서 어디서 지낼것이냐?

나
받아줄 인간도 없을테고


민윤기
...?

나
들어가기 싫은곳도있을테고...


민윤기
...지...지금 날보고 말한것이냐?

나
그럼 여기 말고 누가있겠습니까


민윤기
...허...허! 누가 우리집에서 같이 살자고했느냐?!

나
전 그런말은 안했습니다



민윤기
...ㅎ...허...

나
'칼이라도 있으니 다행이지...옷도 다 불타버렸고...먹을것도 다 사라져버렸으니...'


민윤기
그래서 어디서 지낼것이냐고 2번째 물어본다

나
산이죠


민윤기
....??

나
그럼 집으로 돌아가시죠

저벅저벅-


민윤기
...와...


민윤기
와...씨...내가...내가 저딴 반요를 좋아하다니 어디 머리가 다친게 분명해